[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애 첫 토크콘서트 개최하는 소식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일 “이국주가 오는 7월 9, 10일 양일간 서울 대치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2016 이국주 토크콘서트 ‘국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수다’는 국주와 함께하는 수다라는 의미로 이국주는 이번 공연에서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털어버릴 수 있는 유쾌한 토크에서부터 생활 꿀팁 전수에 이르기까지 관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친한 친구 같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국주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토크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올해 초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새해 소망으로 여성들을 불러 토크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밝힌 만큼 평소 토크콘서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왔다.
이에 이국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준비에 매진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 그리고 연애하면서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원한 사이다 토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욱이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tvN ‘코미디빅리그’,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등을 통해 큰 웃음을 선사하며 대중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국주의 토크콘서트 ‘국수다’는 온라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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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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