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 넘치는 음색 소유자 가수 수란(SURAN)이 지난해 11월 싱글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이후 반년 만에 새 싱글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란 측 관계자는 2일 “수란이 오는 10일 정오 센세이션을 일으킬 새 싱글 ‘땡땡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란은 천재적 작곡 능력과 탁월한 사운드 메이킹 실력을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프라이머리, 빈지노, 지코 등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작업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브라운아이드걸스, 김준수, 김예림, MC몽, 다이시댄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프로듀싱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또 수란은 최근 김준수의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의 수록곡 ‘TONIGHT(투나잇)’에 작곡자로 참여했으며 SBS 드라마 ‘딴따라’ OST ‘너의 꿈에’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욱이 이번 싱글 ‘땡땡땡’은 ‘마네퀸’, ‘아끼지마’ 등 여러 차례 공동 작업을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증명해온 프라이머리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가요 사상 전례 없는 독특한 사운드와 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눈길을 끈다.
한편 신곡 발매에 앞서 수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티저 영상과 다양한 커버 아트 등 ‘땡땡땡’에 관련된 공식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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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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