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 세류파출소는 지닌달 31. 오후 세류동 소재 홀로 사는 독거노인 2분을 찾아 뵙고 5월 가정의 달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녀가 찾아오지 못해 쓸쓸히 지내는 소외 계층을 찾아 뵙고 담소의 시간을 가진 뒤,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활 필수품 등을 전달함으로써 진정한 나눔을 실천했다.
독거노인 안OO 할머니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적적했는데 경찰관이 직접 찾아와 말동무가 되어주고 경제적 도움까지 줘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윤석 세류파출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거주하시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뵙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는 따뜻한 경찰의 모습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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