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포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1일까지 27농가의 신청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23농가를 선정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고 300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며, 40%는 농가에서 자부담 해야한다.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설치된 시설물은 향후 5년간 유지관리해야 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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