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편리하고 안전한 신도시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공사는 1일 북부본부에서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도로교통공단과 ‘편리하고 안전한 신도시 조성위한 교통체계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도시공사 이부영 부사장(북부본부장 겸임)과 도로교통공단 최원일 경기도지부장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사가 교통체계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호간 신도시·교통체계에 대한 정보공유, ‘교통성 검토용역’을 통한 교통설계 지원 및 자문 등의 다각적 협력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교통성 검토용역의 주요내용은 ‘도로표지 실시설계, 교통안전시설물 및 어린이보호구역 보완설계, 주요교차로 등의 교통안전진단 등이다.
이부영 경기도시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산신도시 등 공사가 시행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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