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어느덧 데뷔 5년 차를 맞이한 걸그룹 EXID(솔지, LE, 하니, 혜린, 정화)가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티저를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ID는 31일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의 타이틀곡 ‘엘라이(L.I.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특히 40초 분량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각기 다른 5명의 호텔 직원으로 변신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엘라이’의 음원 역시 한층 돋보이는 멜로디로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는 태연, 지코, 박재범, 크러쉬, 소지섭 등과 작업했던 어거스트프록스의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더욱이 이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색감과 영상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핫핑크’ 이후 7개월 만에 컴백 준비를 마친 EXID의 첫 정규앨범 ‘스트리트’는 오는 6월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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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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