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변액보험 활용한 글로벌 자산배분
[일요서울 | 이범희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 변액보험 펀드인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MVP펀드’ 시리즈가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안정적 장기 수익률 확보를 위한 최적의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출시 2년 1개월 만에 순자산 규모 5000억 원을 돌파했다.
30일 미래에셋생명 관계자에 따르면 변액보험은 적절한 펀드변경이 수익률 관리의 중요한 변수인데 기존 펀드는 그 부담을 고객이 감당해야 했지만 MVP펀드는 전문가 집단이 1년에 4회 리밸런싱하는 점에서 고객의 부담을 덜어줘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2014년 4월 1일 출시한 MVP펀드는 기존의 변액보험이 계약자가 알아서 선택하는 소극적 운용의 개념인데 반해 보험사가 직접 관리하는 포트폴리오 전략을 활용함으로써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이 MVP펀드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펀드변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사이버창구에서 보고서 및 펀드변경 가이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며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하고 있는 MVP를 통해 누구라도 쉽게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해외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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