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IT/SW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해마다 해외 바이어 발굴
전주시, IT/SW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해마다 해외 바이어 발굴
  • 전북 고봉석 기자
  • 입력 2016-05-30 14:22
  • 승인 2016.05.30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전북 고봉석 기자] 전주시가 지역 IT/SW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56회 독일 국제가전 박람회’에 국내 6개 진흥원과 공동전시관을 운영키로 했다.이에따라 시는 박람회에 참여할 지역 IT/SW분야 기업 2곳을 오는 6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 동안 전 세계 가정용 가전제품 및 부품제조 분야와 드론, 3D 프린팅 등의 신기술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지역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IT/SW분야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종 참여기업에게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시회부스 및 부스 설치비용과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이에 앞서 진흥원은 해마다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IT/SW분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바이어 발굴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한·중 ICT산업 교류회 및 비즈니스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중국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IT/SW분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올 하반기에는  유럽시장에 특화되어 있는 지역의 IT/SW분야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ilyo@ilyoseoul.co.kr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