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는 5월1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 역할을 할 제3기 책임운영간사에 남인순 의원을 선출했으며, 운영간사를 6명 내외로 선출하기로 하였다.
‘더좋은 미래’는 정책의견·정치행동 그룹으로, 더불어민주당 19대 국회의원 2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13명이 신입 회원으로 참여한다.
‘더좋은미래’는 규악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을 추동하고, 노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복지국가와 국민생활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제민주화, 한반도 평화통일의 미래비전 제시와 실천 활동을 통하여 수권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한국정치의 낡은 시스템을 개혁하여 정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제1기 책임운영간사는 김기식 의원, 제2기 책임운영간사는 박홍근 의원이 맡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남인순 ‘더좋은미래’ 책임운영간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는 가운데, 정치혁신과 당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며, 당의 수권능력을 향상하여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과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당대회 판세에 적잖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운영간사단 (6명)
-남인순 국회의원(재선·서울송파구병, 책임운영간사)
-우원식 국회의원(3선·서울 노원구을)
-유은혜 국회의원(재선·경기 고양시병)
-윤관석 국회의원(재선·인천 남동구을)
-오영훈 국회의원(초선·제주시을)
-안호영 국회의원(초선·전북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jh0704@ilyoseoul.co.kr
고정현 기자 jh0704@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