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루나가 오는 31일 자정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Free Somebod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 썸바디’는 루나가 데뷔 7년 만에 선보이는 첫 솔로 앨범이다. 에프엑스 멤버로는 엠버에 이어서 두 번째이며 그의 색다른 음악과 무대를 만날 수 있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루나는 에프엑스 활동 외에도 각종 OST, MBC ‘복면가왕’ 우승 등을 통해 파워풀한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그는 뮤지컬 ‘인더하이츠’, 영화 ‘번개맨’, 웹드라마 ‘점핑걸’, 온스타일 ‘겟잇뷰티’ MC,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솔로로 변신한 루나의 활약에 대해 더욱 관심이 뜨겁다.

 

이번 타이틀곡 ‘프리 썸바디’를 비롯해 루나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총 6곡이 수록됐으며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에프엑스의 음악 색깔과는 또 다른 그만의 감성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루나의 첫 솔로 미니앨범 ‘프리 썸바디’는 오는 31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