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김민희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아가씨'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 입장하고 있다.


영화 '아가씨'는 일제강점기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히데코(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 그리고 후견인까지 아가씨의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드보이', '박쥐'에 이어 세 번째 칸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의 쾌거를 이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는 김민희, 김태리, 하정우, 조진웅, 김해숙,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6월 1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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