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스킨케어숍 내고 사업가 변신
한은정, 스킨케어숍 내고 사업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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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5-01-06 09:00
  • 승인 2005.0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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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등신 미녀 한은정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한은정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스킨케어숍을 열고 사업가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은정은 평소 친분이 있던 지인의 권유로 ‘정샘물 인스퍼레이션’ 내에 스킨케어숍을 열고 직접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은정은 “사업이라 말하기 쑥스럽다. 주변에서 한번 해보라고 권유해 시작했는데 아직 친구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이어 “기존 매장에서 손님을 받고 있지만 인테리어 등 미비한 점을 보수한 뒤 내년 1월 초쯤 정식 오픈할 생각이다. 주변 친구들이 오겠다고 하지만 며칠만 기다려 달라고 만류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한은정의 한 측근은 “남성팬들에게 알려지면서 한은정을 보기 위해 팬들이 알음알음 오고 있다. 요즘은 남자들도 스킨케어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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