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도민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포천에서 열린다.
23일 안양소방소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제 2회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테벌에는 40여개의 연령별 맞춤형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재난안전 인형국, 뮤지컬, 예술단공연, 패션쇼, 방귀대장 뿡붕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볼거리가 준비돼 도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19동요대회, 노래자랑대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도민창여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안양소방서의 경우 양지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합창단과 함께 페스티벌 기간 중 개최되는 제 18회 경기도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한다. 또 안양 여성의용소방대는 119송방노래자랑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굿모닝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현장체험위주의 안전문화 축제로 경기도민의 재난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이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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