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충청 박재동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난 19일 밝은누리안과병원에서 병역자진이행 희망자에 대한 무료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방병무청장의 추천을 받은 병역이행 희망자는 밝은누리안과에서 시력검진과 교정수술 등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무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징병검사에서 시력사유로 신체등위 4급(사회복무), 5급(제2국민역) 판정받은 사람으로서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하고자 하는 사람이다.
희망자는 23일부터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에 병역이행에 대한 의지 등 사연을 적어 대전충남병무청에 제출하면, 심사 후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대전충청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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