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추진실적과 관련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참여․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건강한 식단 실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그동안 함바식당 및 한식부페전문점 위생등급제 시범운영, 외식사업 전문경영인(심화)과정 운영, 주방공개업소 CCTV 설치 지원, 나트륨 줄이기 체험관 운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사업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등 경기 광주시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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