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선 기자] 아직 5월 중순임에도 불구, 사무실과 공공시설에서는 에어컨을 켜고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6월 6일(월) 현충일이 포함된 6월 연휴 및 짧은 휴가를 이용한 피서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 피서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해외여행의 부담 역시 줄어들어 해외로의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특히 괌은 1월부터 6월까지가 건기로, 지금이 관광하기에 적기라 찾는 이들이 많다. 게다가 괌은 수륙양용 라이드덕부터 아틀란티스 잠수함까지 다양한 가족여행 상품들이 준비돼 있어 가족여행으로도 제격.
괌 자유여행 정보사이트인 괌플레이에서는 가족의 달을 맞아 씨워커 할인 이벤트, 샌드캐슬 아동 무료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씨워커 할인 이벤트는 괌플레이 최고의 인기상품인 씨워커를 예약하는 경우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6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샌드캐슬 아동 무료 이벤트는 괌의 환상적인 마술쇼인 샌드캐슬 쇼 디럭스플랜(디너불포함) 예약 후 이용하는 고객들에 있어 어른 1명 예약시 동반 아동 1명에게 무료로 티켓을 제공한다. 5월 4일부터 시작된 해당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괌플레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아동은 만 2세부터 만 11세 까지 해당된다.
샌드캐슬 쇼는 마술을 비롯해 아크로바틱 연기와 곡예사들의 환상적인 묘기를 볼 수 있는 디너쇼다. 식사를 포함한 디너쇼를 즐길 시에는 4가지 코스로 서비스되는 안심 스테이크 혹은 랍스터 테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90분간 진행되는 해당 공연은 전연령 입장 가능하며 전좌석 4명에서 8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스카이다이빙, 실탄사격, 짚라인 등 익스트림 스포츠부터 제트스키, 스노쿨링, 파라세일링 등의 해양 스포츠는 물론, 스파나 경비행기 투어, 씨워커, 돌핀크루즈, 정글·비치 투어, 라이드덕 등 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을 옵션투어로 만나볼 수 있다.
무더운 도심을 떠나 푸르른 바다가 기다리고 있는 괌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더위에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힐링이자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선 기자 sun@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