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충청 박재동 기자]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7일 서대전 세무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청장은 2015년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기간을 맞아 지역 납세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직원들에게 납세자 입장에서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대전국세청은 빠르고 편리한 홈택스 전자신고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원거리 영세사업자의 신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고·신청 기한인 5월말까지 관내 15개 지역에 현지 신고창구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 청장은 5월 중 대전, 동청주세무서 등 일선에 순차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격려하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최대 9개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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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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