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송승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차기 회장 선거 입후보자 합동연설회를 21일 오후 2시 서초구 한국교총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합동연설회에서는 차기 교총 회장 선거에 출마한 두영택(광주여대 교수), 박용조(진주교대 교수), 김경회(성신여대 교수), 하윤수(부산교대 총장) 후보가 공약과 포부를 10여 분씩 발표한다.
교총 임원과 대의원, 시·도 교총의 회장과 사무총장 등 400여 명의 회원은 후보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 온라인 투표 시연도 할 예정이다.
교총은 다음 달 10∼19일 유치원과 초·중·고·대학 교총의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PC, 이메일 등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6월 20일 당선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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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기자 songwi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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