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말잔치 BEST5
스타들의 말잔치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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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12-23 09:00
  • 승인 2003.12.2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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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법입니다”(배용준- 인기스타상 시상자인 박중훈이 “왜 스캔들이 없냐”고 묻자)

2. “아니 이 자리에서 잡담을 하네요. 요즘 충무로 많이 좋아졌어요.”(박중훈- 인기스타상 수상자인 차태현이 시상중 배용준과 귓속말을 나누자)

3. “<지구를 지켜라>를 보신 분들보다 보실 분들이 더 많아 행복합니다.”(장준환감독- 신인감독상 수상에 대한 멋진 수상수감)

4. “요즘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정준호씨와 붙어 다니고 있어요. 정준호씨 오늘 MC 잘 보시네요. 어색하게“(공현진- 현재 촬영중인 영화 제목이 <동해물과 백두산이>임을 감안해 재치있는 한마디)

5. “아무리 찾아봐도 저만한 남자 없죠? 그래서 인지 오늘 의상도 저를 배려하는 의미에서 이렇게….”(정준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혜수와 함께 진행을 맡은 정준호가 그녀의 짧은치마에 얼굴을 붉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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