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31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488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과 능력함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발달특성에 따른 지도자의 덕목’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17일 기흥구와 처인구에서 실시한데 이어 26일에는 수지구 청소년 지도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본용 강남대 교수는 청소년의 성장단계에 따른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지도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중점으로 설명한다.
시 관계자는“청소년을 잘 이해하고 선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청소년의 파수꾼으로써 노력하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시민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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