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5년 만에 파경 맞아 충격
배우 박시연 5년 만에 파경 맞아 충격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5-17 16:56
  • 승인 2016.05.17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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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만에 남편과 이혼 소송을 준비 중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박시연의 이혼 소송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사실은 맞다.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그 외의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엔터테인먼트는 박시연 씨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사실이 아닌 루머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리며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박시연 씨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2011년 무역업에 종사하는 4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3년 결혼 2년여 만에 첫째 딸을 낳았고 지난해 둘째 딸을 낳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이혼 소송 이야기로 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는 2000년 미스 서울 미로 데뷔해 영화 마린보이, 간기남, 드라마 마이걸, 달콤한 인생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시연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한채아, 김성은과 출연 중이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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