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종합소득세, 혼자서도 간단하게 신고 가능
5월 종합소득세, 혼자서도 간단하게 신고 가능
  • 고선 기자
  • 입력 2016-05-17 11:01
  • 승인 2016.05.1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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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장부 프로그램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부가가치세, 원천세 신고 가능

 

[일요서울 | 고선 기자] 가정의 달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족은 물론 은사님까지 챙겨야 하는 의미있는 달이다보니 다른 때에 비해 지출이 많다. 게다가 결혼식까지 줄줄이 이어지면 ‘허리가 휘어질만큼’ 금전적으로 부담이 생긴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해야하기에 정신없이 바쁜 달이 5월이기도 하다.

종합소득세의 경우 5월 31일 이내에 자진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40%까지 신고불성실가산세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각종 서류를 챙겨 준비하는 것이 좋다. 총소득금액과 세액, 개인정보 등을 기입해야 하는 종합소득세, 농어촌특별세 과세표준확정신고 및 자진납부계산서가 있고, 각 소득별로 1년 총 수입과 비용을 기입해 넣는 소득금액계산 명세서, 각종 소득공제를 기입하는 소득공제 신고서, 주민등록등본이 있다.

이렇게 준비해야하는 서류가 많다보니 자칫 신고를 잘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사업자의 경우 신고에 넣을 수 있는 비용과 넣지 말아야할 비용 등을 정확하게 구분짓지 않으면 가산세가 청구될 수 있다. 때문에 비용이 부담스러워도 세무사에게 신고를 맡기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셀프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는 자동장부 프로그램들이 개인사업자들 사이에서 절세를 돕는 필수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이지샵 자동장부’의 경우 혼자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원천세, 4대보험 등 모든 세무신고를 저렴한 가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터넷 세무장부 서비스로, 사업에 바쁜 개인사업자들이 쉽게 사용해 세무 업무에 필요한 고정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자동장부 프로그램은 가계부처럼 쉬운 용어로 되어 있고 사용방법이 간단해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방송 실시간 교육, VOD 교육은 물론 오프라인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어 누구나 짧은 시간 안에 프로그램을 활용해 장부 정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자동장부 프로그램을 통해 장부정리를 시작한 개인사업자 최 씨(50세)는 “개인 사업을 하다보면 챙겨야할 것이 많은데 특히 세금 신고가 가장 머리가 아픈 일이었다”며, “그런데 자동장부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등 매출/비용 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와 간편하게 장부를 작성할 수 있고, 각종 세금 신고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지 머리가 아픈 사업자라면, 관련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un@ilyoseoul.co.kr

고선 기자 s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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