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6’에 참가하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6일 “지코가 오는 8월 21일 열리는 세계 3대 록 페스티벌인 ‘2016 섬머소닉’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코가 오르는 스테이지는 QVC마린필드&마쿠하리메세 공연장으로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초대됐다”고 전했다.
특히 ‘2016 섬머소닉 페스티벌’은 ‘후지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세계적인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로 손꼽힌다.
올해는 라디오헤드, 마크론슨, 언더월드, 오프스프링, THE 1975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초청된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그는 프로듀서 능력과 힙합 그리고 발라드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시도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차세대 힙합 뮤지션 반열에 떠오르고 있다.
한편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로서 최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토이(TOY)’를 발매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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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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