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책 읽은 부모 학교’프로그램 운영
수원문화재단, ‘책 읽은 부모 학교’프로그램 운영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5-13 18:51
  • 승인 2016.05.13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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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 도서관사업부에서 오는 24일부터 7월 6일까지 7주 동안 어린이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책 읽기에 대해 부모님과 독서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읽고 나누는 ‘책 읽은 부모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저널리스트,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의 저자 신성욱 PD와 책읽기와 관련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엄혜숙, 임성미, 김은하 작가 등의 강의가 진행되며, 마지막은 ‘책 도서관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지역주민의 상생을 이야기한다.

이번 '읽다 나누다, 책 읽는 부모학교'는 (재)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슬기샘, 지혜샘, 바른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차 강의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이후에 어린이도서관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
 
다양한 주제와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재)수원문화재단 어린이도서관은 '읽다 나누다, 책 읽는 부모학교'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접수방법은 선착순으로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접수(50명)와 현장접수(10명)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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