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와 함께 3가구 주거환경 개선
[일요서울 | 대전충청 박장선 기자] 충남 공주시가 저 소득 층을 위한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은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손잡고 삼성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집수리를 희망하는 관내 저소득층 7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1500여만원의 건축비를 지원, 벽체단열, 창호교체, 전등 및 배선 교체, 화장실과 주방 리모델링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를 진행했다.
지난달 16일 옥룡동 드림하우스 7호 공사현장에서 희망의 첫 삽을 뜨기 시작한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13일 정안면 드림하우스 9호 헌정식 진행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 했다.
대전충청 박장선 기자 ps443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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