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밤낮없이 앱 개발에 매달리며 촌각을 다투는 시간 싸움을 벌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하지만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소비자들이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와 이용자들의 선호하는 부가기능까지 모두 완벽하기 갖추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최근에는 앱 조기 출시를 위해 ‘선택과 집중’에 나서는 개발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앱의 핵심인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대신, 채팅 등 부가기능은 이미 개발된 솔루션을 활용하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앱 완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이다.
실시간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OPENTALKON)’을 개발한 ㈜생각공간 관계자는 “오픈톡온은 API연동만으로 기존 앱이나 신규 개발 앱에 안정적인 채팅 기능 적용이 가능하다. 때문에 앱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약하려는 개발사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앱 개발 시간 단축에 따른 앱 조기 런칭과 비용 절감 효과는 오픈톡온의 가장 큰 장점이지만,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오픈톡온의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안전성에 더욱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도 많다.
최근 개발 중인 앱에 오픈톡온 채팅 솔루션을 적용한 A사 관계자는 “획일적인 채팅 기능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앱의 특징이나 목적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푸시알림, 채팅방, 동영상, 음성메시지, 파일전송, 세부설정 등 다양한 기능 중 이용 빈도에 따라 원하는 기능만 선택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UI 역시 사용자 특징에 따라 차별화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2013년부터 상용화의 길을 걸어온 ‘오픈톡온’은 ‘지구시민톡’, ‘마이서울’, ‘엔브릿지’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관련 서비스를 적용하며 안전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 역시 눈에 띈다. 최근에는 내부 엔진 업그레이드로 더욱 최적화된 성능과 빨라진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Android, IOS, Windows 등 모든 플랫폼을 지원해 어떤 앱이라도 적용이 가능하다.
개발 비용과 기간은 줄이면서도 앱의 완성도를 놓치고 싶지 않은 개발자라면, 검증된 채팅 솔루션 오픈톡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현재 오픈톡온은 채팅 솔루션을 적용하고자 하는 선착순 5개 기업에 할인혜택을 제공 중으로, 채팅 솔루션 도입을 고려 중인 개발사에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고선 기자 sun@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