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남부경찰서는 매탄초등학교와 합동하여 11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남부서 최치호 여청과장, 매탄지구대, 녹색어머니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 중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횡단 지도활동, 아동대상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함께 인도를 보행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인도에 있던 적치물을 치우고, 가로수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더해 등굣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재헌 지구대장은 “학생 등굣길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