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복귀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화려한 신고식을 치러 국내외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 된 세인트루이스와의 복귀전에서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큰 활약을 펼쳤고 팀을 4-2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피츠버그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중계된 강정호 출전 경기는 1.8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요 시청 타깃인 유료 가입 타깃 생중계 기준에서도 1.1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강정호 경기 오후 재방송 역시 1.75%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생중계되는 동안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MBC 스포츠플러스는 오는 10일 오전 9시 김현수와 박병호의 맞대결이 예상되는 볼티모어와 미네소타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상은 MBC 스포츠플러스와 MBC 스포츠플러스2, 웹 모바일 뉴스 서비스 ‘엠스플 뉴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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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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