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한 50대가 돌풍을 만나 나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전북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경각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김모(54)씨가 추락했다.
김 씨는 이날 고창군수배 한국리그 챔피언십 패러글라이딩 대회에 참여했다가 돌풍을 만났다. 이에 따라 주낙하산이 접혀 추락해 나무에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 씨를 구조했으며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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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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