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4일(오후 5시) 경기 의왕시 인재개발원에서 농어민단체장 24명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지원 대책과 경영혁신안에 대해 논의한다.
공사는 봄철 영농급수, 수리시설 안전관리, 밭주산지 종합정비에 대한 사업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농어민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지방조직 효율화, 청렴문화 정착, 스마트워크 확산 등 경영 전반에 걸친 혁신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공사는 작년 수확이 끝난 뒤부터 선제적인 가뭄대책을 추진해왔고, 올해 강수량이 평년수준 이상으로 충분해 영농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과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등 농어민단체장 2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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