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케이워터 사장 퇴임
최계운 케이워터 사장 퇴임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 입력 2016-05-04 13:45
  • 승인 2016.05.04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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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최계운 케이워터(K-waterㆍ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2일 대전 본사(대덕구 신탄진로)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가졌다.

최사장은 2013년 11월 4일 취임 이후 약 2년 6개월 재임기간 동안 △4대강 부채문제 해결,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 △스마트 물관리 도입, △세계 물 시장 진출 확대, △ 가뭄해소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취임당시 최대 현안이었던 4대강 부채문제를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기반으로 정부와 분담방안을 확정짓고, 통합물관리, 스마트워터시티 등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사업을 수주하는 등 K-water의 글로벌 물시장 진출을 크게 늘렸다.
 
이 날 퇴임사에서 “ 금년 공공기관 경영평가까지 모두 마친 만큼,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물 복지 확대, 가뭄극복 등 물 119로서의 역할을 다해 준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5천여 임직원의 창의적 발상과 전환으로 물 문제 해결과 K-water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pd1025@ilyoseoul.co.kr

대전충남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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