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배우 이상윤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유이 소속사 플레드스 측 관계자는 3일 일요서울과의 통화에서 “유이와 이상윤이 열애 중이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관계자는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이 교제한지 3~4개월 정도 됐다. 결혼 얘기는 아직 없고 예쁘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유이와 이상윤이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MAMA’ 시상식 포토월에 나란히 등장하며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이는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드라마 ‘상류사회’, ‘결혼계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이상윤은 지난 2007년 영화 ‘색증시공2’로 데뷔해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인생은 아름다워’, ‘내 딸 서영이’, ‘두번째 스무살’, 영화 '날, 보러와요‘ 등에 출연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