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이영애는 “아직 말할 단계가 아니다”란 모호한 답변으로 응수했는데 이를 두고 “남자 친구는 있는데 아직 밝힐 수는 없다는 얘기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하지만 이영애는 공식 인터뷰 후 “오해하지 말아달라. 사적인 얘기를 할 자리가 아니라는 뜻으로 한 말이지 남자친구가 있다는 소리가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했다. ‘대장금’의 타이틀롤을 맡은 이영애는 지난달 25일부터 하루 6시간씩 요리강습을 받아왔다. 이날은 무형문화재인 한복려 선생에게 궁중요리인 ‘신선로’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영애가 연기할 대장금은 조선조 중종 때의 실존 인물로 어린 나이에 궁중에 들어가 최고의 요리사에 이어 어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신화적인 삶을 산 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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