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9일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에 위치한 영재농원에서 '2016년 경기새농민회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영지원부 정민화 부본부장, 경기새농민회 홍응유회장(10대 회장), 품목분과장 및 시군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 적화작업 일손돕기와 경기새농민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사회 업무협의가 이루어졌다.
홍응유 경기새농민회 회장은 인사말에서“양분을 집중하여 좋은 과실을 열리게 하는 적화작업처럼 경기새농민회 회원들도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역량을 갖추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정민화 부본부장은“과거와 다른 새로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공간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어 새농민 회원의 역량을 집중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자”고 전하며“영농철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