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포츠플러스2, 세계 챔피언 홍서연 4차 방어전 생중계
MBC스포츠플러스2, 세계 챔피언 홍서연 4차 방어전 생중계
  • 오유진 기자
  • 입력 2016-04-29 11:06
  • 승인 2016.04.29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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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스포츠플러스2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세계챔피언 홍서연이 4차 방어전을 치르며 이를 MBC스포츠플러스2가 생중계할 예정이라 화제다.

MBC스포츠플러스2는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충남 예산군 충의사 야외 특설 링에서 펼쳐지는 국제여자복싱협회(WIBA)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홍서연과 도전자 주지스 나가와(필리핀)10라운드 세계 타이틀매치를 생중계한다.
 
홍서연의 전적은 1513(7Ko) 11패로 지난 201410월 중국의 마리를 누르고 첫 챔피언에 오른데 이어 2년간 방어전을 성공하며 챔피언 벨트를 지키고 있다.
 
도전자 필리핀의 주지스 나가와의 전적은 3013(8KO)116패로 한국에서도 4차례나 경기를 가진 베테랑 복서이다.
 
새로운 챔피언 탄생인지 또 한 번의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지 두 선수의 경기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2에서 여자 프로 복싱 세계챔피언 홍서연의 WIBA 4차 타이틀 방어전을 시청자들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이날 충의사에서는 홍서연의 경기 외에도 2KBF 전국 신인왕 결승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신인 선수들 중 체급별 가장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펼쳐지는 ‘KBF 전국 신인왕전은 대한민국 프로 권투계를 이끌 유망주 발굴을 위한 연례행사로 한 해의 신인왕을 뽑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oyjfox@ilyoseoul.co.kr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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