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노동청, "근로자들에 영화관람권 선물해요"
부산북부노동청, "근로자들에 영화관람권 선물해요"
  • 부산경남 전홍욱기자
  • 입력 2016-04-28 17:39
  • 승인 2016.04.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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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함께, 가족과 함께' 일가양득 캠페인 7월까지 실시

[일요서울 | 부산경남 전홍욱 기자]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오만석)은 지난 27일부터 기업 및 근로자 대상 일가양득 캠페인 ‘영화와 함께, 가족과 함께’를 추진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추진 중인 '일家양득 캠페인'을 보다 더 확산시켜, 1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관내 사업장의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기업별 근로자 2인, 총 25명의 근로자를 선정해 1인당 2매의 영화권을 제공한다. 선발된 25명의 근로자들에게 당일 영화권을 배부하면서 일家양득 사업과 행사 취지를 직접 홍보함으로써,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하여 실질적인 홍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만석 지청장은 “가정의 날 취지에 부합하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근로자들의 일家양득 캠페인을 좀 더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업주 및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일상화된 야근, 불필요한 회식 등 관행화 되어 있는 근로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awoogi@ilyoseoul.co.kr

부산경남 전홍욱기자 nawoogi@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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