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26일 오후 안양시청 2층 대강당에서 숙박시설 관계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예방을 위한 서한문과 완강기 사용법(한·중·영어표기)스티커 3000부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화재가 빈발함에 따라 인명피해가 전년 대비 약 87%나 증가하고 있어 관계자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됐다.
권용성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발생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관계인 스스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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