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신곡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25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Spring)’의 타이틀곡 ‘팅커벨’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웅장하고 화려한 스트링 사운드가 흘러나오고 팅커벨 요정이 된 멤버들이 청량한 숲과 화려한 색색의 꽃을 배경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사랑스러운 외모로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에이프릴은 마지막 장면에서 무언가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이틀곡 ‘팅커벨’은 봄의 요정으로 변신한 에이프릴이 선보이는 봄 노래다. 이는 화려한 14인조 편성의 스트링 사운드와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가 특징이며 멤버들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더욱이 에이프릴은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부분에서도 기존에 보여줬던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뚜렷한 콘셉트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앨범에서도 다른 그룹과 차별화된 그들만의 모습으로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에이프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은 오는 27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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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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