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스타가 남한의 광고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 동북아물류 측은 “조명애씨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은 북녘의 상품이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속 계약이 성사되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는 조명애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조씨는 지난해 8·15민족통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대표단의 여성예술단원으로 한국을 방문, 단아한 자태와 빼어난 미모로 북녀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미 국내 대형 포털사이트에 ‘조명애 팬클럽’이 형성돼 수만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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