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선화지구 996세대(예정) 대단지 주거타운 조합원모집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총 996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며 59㎡ , 74㎡ , 84㎡ 타입으로 구성된 가운데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특히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고 요즘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주방의 펜트리공간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하는 등 실거주를 배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커뮤니티와 어린이공원이 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더욱이 해당 지구는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역, 오룡역이 모두 인근에 있을 뿐만 아니라 서대전역과 대전역에 인접해 있어 대전 내 이동뿐만 아니라 타 도시로의 이동성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변거래가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도 눈길을 끈다. 인근 시세는 59㎡기준 실거래가는 평당 1000만 원대 이상 형성돼 있지만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는 700만 원대 중반으로 가격을 낮췄다.
이는 건설사에서 분양하는 민간 분양이 아닌 지역주택조합 방식을 택하면서 시행사의 이윤, 마케팅 비용, 토지 금융비 등을 최소화해 주변 인근 아파트보다 10~20%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앞서 해당 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9일 총회를 통해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 재개발 조합과 임무수임사간 토지주의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이 지연될 경우 재개발 방식으로 재전환 돼 지역조합아파트의 단점인 사업의 장기화를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단지 내에 많은 녹지 공간을 마련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다”며 “단지 곳곳에 주민 건강을 위한 넓은 운동공간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주거단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충청 박장선 기자 ps443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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