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허리 치료받던 60대女 돌연 사망
청주서 허리 치료받던 60대女 돌연 사망
  • 권녕찬 기자
  • 입력 2016-04-26 11:45
  • 승인 2016.04.26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충북 청주의 한 병원에서 허리 통증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주사를 맞고 돌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45분쯤 흥덕구의 한 정형외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A(68·)씨가 진통 주사 맞는 등 치료를 받다가 의식을 잃고 숨졌다.
 
A씨는 허리 통증으로 청주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병세가 악화돼 이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받았지만 갑자기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들이 의료사고를 주장함에 따라 A씨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kwoness7738@ilyoseoul.co.kr

권녕찬 기자 kwoness7738@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