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EDM 레이블, 오는 5월 첫 곡 발표… f(x) 루나‧엠버 참여
SM EDM 레이블, 오는 5월 첫 곡 발표… f(x) 루나‧엠버 참여
  • 최새봄 기자
  • 입력 2016-04-25 23:45
  • 승인 2016.04.25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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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EDM(Electronic Dance Music)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의 첫 음원이 드디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SM EDM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는 지난 1월 개최된 프레젠테이션 쇼 ‘SMTOWN: New Culture Technology, 2016’에서 이수만 프로듀서가 발표한 올해 SM 신규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는 보고 듣는 퍼포먼스에서 함께 즐기는 퍼포먼스로 확장하고 음악적 다변화를 꾀하고자 론칭한 것으로 국내외의 세계적인 EDM DJ, 프로듀서는 물론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선보이기 위한 레이블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크림 레코즈는 그 시작으로 오는 56일 자정 일렉트로마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음원 웨이브(Wave)’를 발표한다.
 
특히 걸그룹 에프엑스의 엠버와 루나가 가창한 이번 곡은 시원한 사운드의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국내 DJ 겸 프로듀서 듀오인 차비앤기(Xavi & Gi), 해외 유명 DJ이자 프로듀서인 리햅(R3hab)이 참여했다. 또 이번 신곡 웨이브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9시 영등포 일렉트로마트 오픈과 함께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는 이번 작업에 참여한 모든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웨이브무대를 최초 공개함은 물론 뮤직비디오 촬영도 동시에 진행된다.
 
스크림 레코즈 측은 이번 음원은 해외 및 국내의 유명 프로듀서, 케이팝 아티스트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국내외 EDM 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아직 발굴되지 않은 실력 있는 프로듀서들에게 지속적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고 아시아 시장에서 세계적인 DJ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bombom51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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