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산골 도로 낙석피해, 일부 교통 통제해
장수군 산골 도로 낙석피해, 일부 교통 통제해
  • 변지영 기자
  • 입력 2016-04-24 22:39
  • 승인 2016.04.24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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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변지영기자]전라북도 장수군의 한 산골 도로에 낙석이 떨어져 한동안 지나는 차량의 교통이 통제됐다가 재개된 상태다.

24일 오후 725분경 장수군 천천면 연평리 하늘내 들꽃마을 인근 지방도 726호선에 10t 규모의 낙석이 떨어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군이 출동해 떨어진 낙석을 신속히 도로 밖으로 밀어냈다. 현재는 조심스럽게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하지만 해가 져 추가 낙석위험 제거와 주변 정리는 25일 날이 밝는 데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24일 장수군 천처면 연평리 하늘내 들꽃마을을 지나는 차량과 이동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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