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계안 전 현대캐피탈-현대카드 회장은 17대 국회에서 가장 실물 경제에 밝은 국회의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이 당선자는 열린우리당 민생경제특별본부 고문을 지내고 있으며 1999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현대캐피탈-현대카드 회장을 지냈다. 정덕구 전 산자부 장관은 비례대표 16번으로 출마,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안병엽 당선자는 2000년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한 IT 행정 전문가다.한나라당에선 학계 출신 인사들이 눈에 띈다. 김애실 외대 교수를 비롯, 윤건영 연대 교수, 이주호 KDI 정책대학원 교수, 유승민 한림대 교수, 박재완 성대 교수, 이혜훈 연대 동서문제연구원 교수 등이 한나라당의 경제정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이한구 의원과 새로 입성한 이종구 전 금감원 감사, 김태환 전 금호피앤피화학 사장 등도 경제 살리기에 한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