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는 22일 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와 이마트가 함께하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위기가정 발굴 지원을 위해 80명의 주부봉사단을 조직하고 이마트의 후원으로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테마별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테마별 프로그램으로는 취약지역 주거환경 개선, 김장지원, 나눔 바자회, 헌혈 캠페인 등으로 이번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에 감사를 전한다. 희망 나눔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근 제1부시장, 김창범 복지여성국장 등 관련 공무원과 관내 이마트 점장 등 16명이 참석, 희망 프로젝트를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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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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