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변지영기자]18일 오전 8시 30분경 전북 부안군 동진면 부안 IC입구에서 송모씨(61)가 몰던 25t 화물트럭이 초등학생을 태운 통학버스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 충격으로 통학버스는 도로변에 멈춰 섰고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학생 8명과 교사 1명, 운전자 1명 등 버스 탑승자 전원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모두 가벼운 부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송씨와 버스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변지영 기자 bjy-0211@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