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주민 100인 대토론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주민 100인 대토론회” 개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6-04-17 17:53
  • 승인 2016.04.1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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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월 15일 여주시 가남읍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100인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가남읍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6년도 지역개발분야 선도지구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농어촌공사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총사업비 80억 원)을 일괄 위탁하여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가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가남읍의 현재와 미래, 중심지 활성화 방안 등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 유관기관 등 110여 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은 전문가 검토를 통해 기본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다.

전승주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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