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의“노사화합 대 시민 봉사활동”이 눈길을 끈다.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을 목표로 노사가 하나 되어 진행한 봉사활동이라 의미를 더했다는 평이다.
17일 김찬영 이사장과 조근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공단직원, 노동조합원 등 60여명은 도시미관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수원천과 재래시장 주변 정화작업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노동조합자원봉사단 공단애 회원 등은 수원천 지동교~수원교 구간에 대한 하천정비 작업, 또 재래시장 활성화의 취지로 계획한 인근 영동시장과 지동시장 주변 도로에 널 부러진 쓰레기 줍기에 열과 성을 다했다.
조근행 공단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과 공단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공단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노동조합이 먼저 나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찬영 이사장도 “노사가 하나된 대시민 봉사활동에 포만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사랑받고 신뢰받는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asa59@ilyoseoul.co.kr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