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당대표 경쟁 치열
[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 새누리당 지역구 당선자가 105명에 불과하지만 절반 가까이가 중진의원으로 채워져 당의 중량감은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단 가장 높은 선수로는 8선의 서청원 당선자가 있고 김무성 전 대표가 6선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5선도 당내 5명으로 이주영, 정갑윤, 정병국, 심재철, 원유철 당선자가 있다
4선 당선자로는 나경원, 신상진, 홍문종, 한선교, 유기준,김정훈, 조경태, 정우택, 정진석, 최경환, 김재경, 이군현 등 이상 12명이다 가장 많은 3선은 이혜훈, 김용태, 김성태, 이종구, 홍일표, 이학재, 박순자, 김학용, 김영우, 유재중, 이진복, 김세연, 조원진, 권성동, 황영철, 이명수, 홍문표, 이철우, 김광림, 강석호, 여상규, 이정현 총 22명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향후 20대 총선에서 여당 몫인 국회부의장,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당권 도전에 3선급 이상이 대거 나설 가능성이 높게 됐다. 반면 재선도 과거 원내대표, 상임위원장을 맡았던 과거 전례는 최소한 새누리당 20대 국회에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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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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