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당선소감] 국민의당 고흥·보성·장흥·강진 황주홍 당선인
[4.13 총선-당선소감] 국민의당 고흥·보성·장흥·강진 황주홍 당선인
  • 신현호 기자
  • 입력 2016-04-14 11:19
  • 승인 2016.04.14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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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수산업의 최후 수호자로서 지역민 소득증대 위해 노력할 것”

[일요서울 | 신현호 기자] 제20대 총선의 전남 강진·장흥·고흥·보성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황주홍 당선인은 13일 “지역간 분열과 차별을 없애 상생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먹고 살기 어려워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농업과 임업, 축산업, 수산업의 최후 수호자로서 지역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호남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지역민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당선 소감은.

▲ 뜨거운 지지와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 기쁨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도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

앞으로 의정활동 방향은.

▲ 선거를 치르면서 호남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정권교체를 향한 깊은 열망을 느꼈다. 또 호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우리의 적은 상대적 가난이다. 덜 싸우고 더 일하겠다. 뚜렷한 소신과 뜨거운 추진력으로 호남의 새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민들의 염원인 정권교체를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

재선으로서 추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 농업·임업·축산업·수산업의 최후 수호자로서, 먹고 살기 어려워 정든 고향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지역간 분열과 차별을 없애고,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등 우리 4개 군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

지역민에게 당부할 말은

▲ 정권교체, 호남발전, 정치쇄신을 위한 선한 싸움이 시작됐다. 혼자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

shh@ilyoseoul.co.kr

신현호 기자 sh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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